🖤 주인장 현생일기

블루록 굿즈 뿌시기 여행, 오타쿠의 도쿄 일기 1탄 (게임센터 꿀팁과 그저 블루록)

쿨양 2025. 1. 28. 02:39


10월의 일본 여행 후..

주인장은 충동구매한 나기레오 룩업이 무의미하지 않게 블루록을 보게 되는데..


왜요 제가 또 오타쿠의 나라로 가는 사람인 것 같으신가요?! (맞음)

 

결과 : 저항 없이 입덕 성공 ദ്ദിㆁᴗㆁ✿)

그리하여 2달 만에 크리스마스 기념 겸사겸사 또 아키하바라를 가게 된다는 이야기~

 

 

12월에 해외는 처음이라 너무 춥진 않을지 걱정도 있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솔직히 일본인들 틱톡 영상에 겨울 같은데 롱패딩 안 입고 올리는 게 구라 같았는데 그게 진짜였던 것.. (부럽다~!!!)

 

 

빛의 속도로 일본에 도착해서 아키하바라로 이동. ==3

이번에도 숙소가 아키하바라에 있어서 익숙한 길이였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10월에 머물렀던 호텔보다 이래저래 좋았다.

역까지 가는 길에 게임센터나 구경가능한 굿즈샵이 범위 내에 많이 분포해 있어서 굿이었다.

(호텔 바로 옆에 카페에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도 판다. 츄릅)

 

🍜 멘야무사시 🍜

또~ 멘야무사시

 

첫끼는 10월 여행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멘야무사시 ^///^

아키하바라 가면 꼭 먹는 음식으로 지정해 뒀다..

질리지도 않고 주인장은 카라이 츠케멘, 숍군은 농후 츠케멘!

 

말모말모.. 진짜 너무 자극적이고 맛있고 다한다. (◠⤙◠)

카라이라고 해도 매운맛이 심하지는 않아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하도 언급을 많이 했으니 맛있다는 말을 남기며 총총..

 

비배스를 인질처럼 잡아뒀어..

 

만족스러운 식사 후, 게임센터부터 방문해 줬다.

주인장 프세카 최애그룹 비배스가 보여서 반가워서 찍어줬다.

이미 비배스는 누이가 있으니까?! 당장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PASS~

 

게임센터 서치는 어떻게 하느냐... ▼

더보기

주인장의 경우에는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게임 센터는 필수 코스로 두는 편.

그래서 내가 방문할 때 내가 원하는 장르의 굿즈가 게임센터에 있나 서치는 필수! ⌯ ‘ ᵕ ‘ ⌯

 

「반프레스트 브랜드」공식 트위터 계정

어떤 게 나왔는지는 공식 트위터에서 싹 훑으며 서치 해주고~

 

원하는 경품이 있을 때 링크 타고 들어가서 나오는 사이트에 お店を探す 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어느 지점에 남아있는 지도 체크할 수 있다. ദ്ദി(•̀ ᗜ <)

근데 엄청 정확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추후에 나올 이야기이긴 하지만..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없던 경우도 있었기 때문 ᵔᴗᵔ...

 

아무튼 숍군을 위한 우이쨩도 트라이하고 (도대체 잘 뽑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다)
'.'

 

원하던 블루록 누이 발견~!!!

때마침 나기가 하나 남아있어서 아주 열심히 뽑아주었다. (있을 때 뽑아야 한다..)

레오는 엄청 금방 뽑혔는데 나기가 좀 안 뽑혔던 것 같다.

 

 

주인장이 나기레오 멍청한 누이 뽑는 사이에 숍군이 린쨩 뽑아줬다. (어떻게 했지..?)

 

 

사에는 혼자 있고 싶었던 건지 너무 안 나와서 도망쳤던 것 같다..^-^

집게도 미끄럽고 파우치도 미끄럽고 대환장 파티였다.

(린쨩.. 어떻게 바로 뽑아낸 거야..?)

 

너무 오붓해 보여서 맘에 들었던 페른과 프리렌
일본 갈때마다 보이는 누이. 근데 남은 애들 조합이 너무 숨막혀..
가지고 싶었던 나기레오 누이2

 

일단 나기랑 레오가 있다면 싹 쓸어오겠단 마인드로 간 거라 눈에 보이면 트럭 박을 각오로 뽑아줬다. (^ㅅ^b)

미끄러운 파우치에 누이를 담을 거라면 집게에라도 고무를 해달란 말이다~!! (그렇지만 뽑았죠?)

 

중간중간 편의점도 방문해줬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한가득.
캡슐가챠도 야무지게 조져줬다. (좀 많이 조져줬다..)
린쨩 피규어도 겟또!
오르나민C랑 콜라보 중의 블루록

 

진짜 블루록 보유국가 부럽다. ꌩ-ꌩ

드럭스토어 방문했더니 마침 오로나민C랑 블루록이랑 콜라보 한 제품이 있었다.

이벤트는 참여.. 안 하지만! 제품은 구매하기로 했다.

 

나기 병뚜껑 따주는 레오가 실존? 과하다 과해. 나기 저 큰손은 장식이냐며
숙소에 짐 두고 나오니까 어두워진 아키하바라

 

🥩 야키니쿠노만세 🥩

 

 

저녁도 또~ 니쿠노만세.

 

단골메뉴인 우설과 갈비살, 그러고 추가적인 부위들 얌얌

 

니쿠노만세도 자주 언급할 정도로 맛있다!

아키하바라에서 야키니쿠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가게라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해 줬다.

 

느끼한 것을 못 먹는 사람에겐 제로콜라랑 육개장은 필수...^---^
나기레오러에게 편안해지는 조합
짱 거대한 보컬로이드 피규어

 

식사하고 숙소 들어가기엔 아쉬운데 꽤나 늦은 시간이어서 돈키호테 방문했다.

이게 하츠네 미쿠 보유국가.. 여러므로 부러운 오타쿠. ( ´ ᐞ ` )

 

주인장빼고 다하는 포켓몬카드게임

 

숍군이 포켓몬카드게임을 하고 있어서 (사실 주인장 빼고 다 하는 듯) 카드 자판기 있길래 뽑아봤다.

 

편의점에서 발견한 피크민 젤리 드링크 (주인장빼고 다하는 듯 22)
편의점 간 이유

 

숍군은 오하요 브륄레 아이스크림, 주인장은 모리나가 판초코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모리나가 판초코 아이스크림..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ദ്ദി・ᴗ・)✧

바닐라 아이스크림 좋아함 + 코팅된 딱딱하게 얼은 초콜릿 좋아함 = 모리나가 판초코 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 와서 처음 피노 먹고 맛있다고 와방 찾아다녔는데 요즘은 저것만 찾는 중.

(찾아보니 피노랑 판초코 아이스크림 둘 다 모리나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었다. 어쩐지 초코코팅 잘하더라)

 

1일의 전리품~

 

블루록 대환장 파티. (앞으로 계속 이럴 예정)

나기랑 레오가 나올 때까지 멸망전을 해버린 나머지 저렇게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즐거웠다! (∗'ര ᎑ ര`∗)

 

그 이후의 랜덤깡 결과

 

웨하스에서 운명처럼 이사기 똑같은 일러가 3장이나 나왔다 (ㅋㅋㅋㅋㅋ)

밑에 카드는 무슨 시리즈인지는 모르겠는데 레오랑 사에 겟또

 

백귀야행 캔뱃지는 나기가 두 개나 와줘서 내심 기뻤다. ( ◉ ᴗ ◉ʃƪ)

진심을 다해서 백귀야행이 너무 좋기 때문에 나기나 레오 둘 중 하나만 나오라고 빌면서 뽑았는데 나기가 둘이나?

완전 럭키비키라고 할 수 있자나~ ᵔᴗᵔ

 

 

블루록 뿌시기 여행 1일 차는 여기서 끝!

잘 놀았습니다! ദ്ദി(•̀ 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