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장 현생일기

도쿄와 잠시 작별 해야 하는 오타쿠의 도쿄 여행 5탄 (단간론파 콜라보.. 그러고 마지막!)

쿨양 2025. 1. 26. 04:20

이거 맛있음 무려 제로라구?

 

아키하바라에서 시작하는 마지막!

어김없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먹는 간식.

포도 좋아한다? 젤리 좋아한다? => 무조건 저 젤리 먹기

 

 

🥩 니쿠노만세 🥩

이제 구글에 니쿠노만세 아키하바라점 치면 폐업이라고 뜨는데

이쪽으로 옮기면서 구글맵에는 저렇게 적혀있었다.

야키니쿠노만세이 라니.. 뭔가 리니지 레볼루션 같은 억양이네(?)

 

집게 두개 안줘도 괜찮은 이유 : 숍군이 구움 (감사합니다)

 

점심 식사로 우설 먹는 사치를 부려본다. (제 돈 아닙니다..)

점심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어서 바로 들어왔다!

 

 

숍군과 주인장은 항상 먹는 게 비슷하기 때문에..

야키니쿠집 오면 갈비, 우설, 육개장, 콜라, 김치 이렇게 단골로 시키는 것 같다.

 

느끼한 거 못 먹어서 육개장, 콜라, 김치 없으면 3점 먹고 기절인 주인장의 추천픽... (^ㅅ^..)

(이렇게 먹어도 느끼하긴 하지만 3점 먹는 거 10점 먹을 수 있게 됨.)

 

고기 알맞게 구워야하는 게임같다..

 

고기 얌얌 야무지게 먹어주고..

 

느끼한 거 못 먹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시켜야 하는 육개장까지 야무지게 얌얌.

고기 한입 먹고 김치 먹고 육개장 먹고 콜라 싸악 마셔줘야 고기 한 점의 느끼함 감소함..

 

계산하면 주는 캔디도 얌얌.
도쿄 타워 짱큼!

 

아침부터 야무지게 먹어주고 원래 어제 방문 예정이었던 도쿄 타워로 뽈뽈뽈 ===3

 

밖에서 무슨 이벤트 같은 것도 진행하고, 내부에도 사람이 와글바글 했다.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전부 구경할 수 없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경해보고 싶다.

 

도쿄 타워 방문한 이유 ww..

 

이때 도쿄타워가 단간론파랑 콜라보 중이었어서 이거 때문에 왔다.

트롤러 없이 주인공즈끼리 모아두니까 무척 편안-

 

1층에서 바로 만날 수 있었다.

 

v3 시리즈가 주인장의 주된 목표.

아... v3가 진짜 별로인 건 맞는데..!!!.. 그렇지만 사이하라가 v3에서 나오는 것을 어쩌냔 말이죠..

 

 

나는 이벤트 참여보단 굿즈 구매 목적이어서 바로 구매줄에 서줬다.

굿즈 구매해서 일정 금액이면 랜덤으로 엽서 / 각종 이벤트 참여하면 랜덤으로 책갈피 이렇게 진행했던 것 같다.

 

굿즈 목록이 적힌 종이에 원하는 수량을 적고 계산할 때 굿즈를 받는 방식이어서 열심히 적어줬다.

학생 머리에 밤송이 붙었어..
v3는 나가있어~ (v3 좋아합니다..)

 

여담으로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한자 울렁증의 주인장.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한다는 것이 아크릴 키링으로 수량 체크 해버려서 거하게 돈 썼던 기억이 난다..

아크릴 키링도 스탠드도 천장 비슷하게 쳤단 이야기..^ㅅ^.

 

뭘 얼마나 샀는지는 여기로... ▼

 

10/1 ~ 10/5 일본 여행 후기

4박 5일 동안 사 온 것 정리 시작~구매해서 어땠는지 주절주절 적을 예정  다 너무 맛있었다.. (침 줄줄)개인적으로 치비사와즈구미는 진짜 잘 먹어가지고 일본 갈 때마다 종종 구매할 예정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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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선 오버워치랑 뭔가 하고있었다. 키리코 귀여워~!

 

머물렀던 호텔로 다시 복귀해서 맡겼던 캐리어도 회수해주고...
주룩주룩 비 내리는거 구경하면서 택시 기다리기..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본 것 같다.

좋았던 기분이랑 잘 놀았으면서 아쉬운 마음이 교차해서..

비가 와서 더 애틋한 기분이었을지도?

 

공항에서 식사도 야무지게.. 일기의 절반 : 야무지게 먹기

 

이 사진을 끝으로 현생 살러 한국으로 돌아왔다.. ===3

정말 잡덕 오타쿠의 여행이었던 것 같은..

 

일본에서 사 온 것들 및 후기는 이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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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잘 놀고 잘 먹었다!

10/1 ~ 10/5 도쿄 일기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