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스카이 가고 먹고 소비만 하는 도쿄 일기 3탄 (시부야 스카이, 철판요리가게, 이치란라멘, 나기레오~)

욕심 그득한 이타백

 

셋째 날은 아침에 뭘 안 먹었는지 별도의 아침사진이 없어서 냅다 출발~ ( ˈ᎑ˈ )

 

아마도 게임센터 경품들 모음집

 

가지고 싶었던 나기와 레오 후드티가 게임센터 경품이었는데, 매물 찾아서 왔던 곳.

주인장도 꽤나 가지고 있는 편인데, 만족할 수 없는 주인장...

쿠션이랑 큰 누이들 가지고 싶어졌다.

 

찾았다~!

 

저 코넨네 나기레오 후드티를 찾아왔다.

나기가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완전 아슬아슬~

 

나기 후드티 쏙 뽑아주고, 횟수가 남아서 레오 후드티로 바꿔주고..

양손가득..

 

눈떠보니 나기 후드티 1개, 레오 후드티 2개, 담요까지 야무지게 뽑아버렸고...~

직원 부르는게 눈치 보여서 그만뒀다는 사실.. (´ . .̫ . `)

 

(^-^) (=-=) (ㅍ_ㅍ) (ㅍ△ㅍ)

 

사에 룩업 남아있었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사에만 교복인 게 싫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래서 속으로 사에 유니폼버전 룩업 존버~ 라고 생각했는데..

 

예측 성공~

 

오타쿠 생활을 너무 오래했더니 이제 미래예지도 합니다.

근데 예약은 안걸어뒀다.

 

 

린사에 굿즈까지 사면 미래에 이렇게 됨.

 

블루록 굿즈 구경

 

저번 여행 때, 시간 체크 못해서 입장 못했던 시부야 스카이로 이동 ( ˈ᎑ˈ )

 

🗼 시부야 스카이 🗼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아서 그냥 좋았다.

심지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았고, 소파자리도 있어서 완전 편하게 휴식도 가능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또 갈 것 같다! - ̗̀(๑ᵔ⌔ᵔ๑)

 

사진이 그 풍경을 그대로 담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

 

나기레오도 같이 구경해~

 

야무지게 구경해 줬으면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해서 (??) 바로 식당으로 이동!

쇼핑몰이라서 식당이 많길래, 숍군이 먹고 싶은 것 먹으라고 했더니..

 

음?

 

메뉴판 보고 이랬다.

(근데 내 돈 아니라서 먹었다 히히 ㅎ)

 

🥩 TEPPANYAKI 10 SHIBUYA 🥩

 

우리는 Kobe Beef 코스로 주문했다.

제로콜라가 있는 가게들.. 칭찬해 칭찬해~

 

▼ 후기는 이쪽으로~ ▼

[시부야 식당] 시부야 스카이 구경 후 먹는 와규 & 스테이크 철판구이 10

 

 

너무 예뻤던 악세사리. (안샀다.)

 

시부야 스카이는 처음 시부야를 갔다면 가기 딱 좋은 곳이 아닌가 싶었다!

만족도 ★★★★★

(„• ֊ •„)

 

좋아하는 도쿄의 밤 🌇

백 귀 야 행 나 기 레 오 킷 따 ~ ! ! ! !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던 백귀야행 아크릴스탠드 ~!!

운 좋게 나기와 레오 백귀야행 아크릴스탠드를 구매했다. 

정말.. 거짓말같이 하나씩 남아있었고~!! 심지어 같은 샵에 있지도 않았는데.. 운명처럼 만났다 (૭ ᐕ) ૭

 

🍜 이치란라멘 🍜

왼쪽은 숍군, 오른쪽은 주인장 입맛

 

메쨔 행복한 상태 (+ 백귀야행사서 풍족한 상태)로 이치란 먹으러 왔다.

입맛에 맞는 조합을 찾으려고 매번 색다르게 먹는 중인 주인장.

엄청 극단적인 커스텀을 보여드립죠.

 

 

주인장 입맛에는 매콤해서 괜찮았다!

맛을 제일 진하게 해서 살짝 자극적인 느낌이었는데, 다음에는 보통으로 해보겠다며..

국물에 밥 말아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못 먹었다..

 

그래도 야무지게 먹고, 돈키호테 구경까지 해준 뒤 숙소로 ==3

 

3일의 전리품~

후회없는 소비 ✨

 

 돈키호테에서 산 캔뱃지 케이스랑 포카홀더인데 정말 찰떡이고 구매 잘한 것 같다.

누이는 넣으려면 좀 찌뿌찌뿌 해줘야 하지만 귀엽잖아요~ ฅ( ̳• ·̫ • ̳ฅ)

 

3일 차는 이렇게 마무리~

오늘도 잘 소비했고 잘 먹었습니다!

₍₍ (ง ˙ω˙)ว ⁾⁾